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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그리스 (2005)

10. 그리스가 풍차의 본고장이라네!

by 마이욜 2005. 10. 22.

  흔히 풍차 하면 네덜란드를 떠올리는데 실은 그리스가 풍차의 본 고장이란다.

   점심 식사를 하게 된 식당에도 풍차가 멋있게 장식되어 있었다.

 

                            생선 요리도 재미있게 장식되어 나오고

 

               와인 통도 여러 개 놓여있어 시음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연히 근처에서 막 결혼식을 마치고 나온 신혼 부부가 식당 바로 옆 자리에 들어와    

앉게 돼 우리도 같이 들 뜬 마음으로 축하를 하고 축배를 들었다.

부케를 든 아름다운 신부는 마냥 즐거운 모습이었다.

 

그리스의 전통 커피는 일인분씩 조그만 포트에 담겨 나오는데 한잔값이

  4.5 유로니 우리나라 돈으로 치자면 5700 원 정도니 그리 싸지는 않다.

 

포트에 진한 가루와 함께 들어 있는 커피를 잔에 부어 커피 가루가 가라앉으면 윗물만

마시는데 남은 찌꺼기 커피를 거꾸로 쏟아 내 그 모양을 보고 점을 쳐 주기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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