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타2

17.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피라미드 티켓을 끊고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가 본다 피라미드 내부는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버스로 한 바퀴 돌며 피라미드를 둘러보니 멀리 떨어져 있던 피라미드가 한데 겹쳐 보이기도^^ 전면에서 본 스핑크스 낙타엔 어린 소년도 있네 수십 마리의 낙타를 타고 오는 행렬도 장관이었다 와 보고 싶었던 피라미드를 드디어 와 보고, 떠나면서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뒤돌아보며 마음에 담는다. 2023. 2. 14.
8.카르낙 신전 카르낙 신전은 2000년에 걸쳐 지어졌다고 한다, 낙타 주인은 슬리퍼를 신고도 모래위를 잘도 걷는다. 파라오 람세스 2세를 나타낸 거대한 석상이 있는데 두 다리 앞에는 그의 딸이 조각되어 있고 역시 문교수님이 찍어 준 사진은 멋 지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세울 수 없을 것 같은 돌기둥들. 이 시기엔 노예제도도 없었다는데... 오벨리스크 (이집트 왕조 때 태양신앙의 상징으로 세워진 기념비) 나일강과 룩소로부터 숫양머리를 한 스핑크스들이 신전을 향해 대로에 늘어서있다 밤이 되자 빛과 소리의 쇼를 관람. 기원전 15세기의 여성 파라오인 하트셉수트를 기념하는 오벨리스크도 있다 화끈한 한방은 없었지만 남녀 성우들의 목소리에 빛을 입혀 거대한 신전의 느낌은 신성한 느낌을 받았다. 202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