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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슬로베니아 (2009)2

2. 블레드 호수의 아름다움!(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옛 유고연방의 하나인 슬로베니아의 북서쪽. 오스트리아 국경으로부터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자그마한 호수마을인 블레드, 오스트리아-헝가리 왕족들이 이곳에 즐겨 그들만의 빌라를 지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호수 둘레는 총 7 km로 꼬마 관광열차가 운행되기도 하지만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7월17일 호수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블레드 성을 마음이 급해 차창너머로 앵글에 잡았더니... 호수 근처에는 일광욕을 하거나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블레드 성으로 오르는 길에 중세 시대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 오르는걸 보고 물어보니 오늘 이 성에서 특별공연이 있단다. 이건 또 웬 떡이냐? 한달에 한번 하는 공연이 마침 오늘이라니... 난.. 2009. 10. 4.
1. 포스토니아 동굴 (슬로베니아) 아침 일정은 포스토니아로 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포스토니아 야마를 먼저 답사하고 블레드로 가기로 ... 이 도시에는 탁 트인 광장과 공원이 많다. 크로아티아의 문화 중심지이며 수도인 쟈그레브 시내 한쪽을 보수하고 있는 스베티스테판 대성당 마치 톨게이트 같은 곳인 슬로베니아 국경 우측 건물에 들어 가 간단한 여권검사만으로 입국 심사 끝 여기는 슬로베니아 시골 전경 포스토니아 동굴 입구 흰색은 라임스톤 (석회석이 많은 돌)이고, 적색은 망간이 많은 돌, 검은 색은 철분이 많은 돌, 초록색은 입장객의 입김으로 곰팡이가 많은 돌이라는 설명. 동굴의 천장에 종류석이 마치 스파게티 같다고 하여 스파게티 홀 이 종류석들은 10년에 1cm 씩 자란다네요. 이제 슬로베니아를 떠나면 현지돈은 쓸일이 없어 남은 돈을 탈 .. 2009.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