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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야자2

15.카이로의 고고학 박물관 호텔을 나서 고고학 박물관으로 가는 도중 만난 기차역 카이로의 고고학 박물관 전경 고고학 박물관에 들어서자 로제타 석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나일강 하구의 로제타 마을에서 발굴된 비석 조각으로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 아랍인들이 사용했던 민용문자, 그리스 문자 등 세 가지 문자로 기원전 196년 프롤레마이오스 5세의 공덕을 기리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한다. 박물관에는 13만 점에 이르는 소장품이 있다 1층에는 람세스 2세 등 고대 이집트를 빛냈던 파라오들의 동상이 보인다 시카라에서 출토된 가부좌 자세의 서기 좌상이다. 파피루스 두루마리에 무언가를 적고 있는 듯 유리로 각종 모양을 낸 관은 아름답기도 하다. 그때 이미 도자기, 유리, 에나멜 등을 만들어낸 걸 볼 수 있다. 투탕카멘의 장기를 넣어 두었던.. 2023. 2. 14.
11.룩소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룩소의 전통 시장을 보기로 한 날. 말린 대추야자랑 낙타 가죽 벨트를 사고^^ 나일강변에서 선상 식사를 하고 노을도 보기로 했다 메뉴는 늘 하던 대로 해물 구이에 볶은밥 막 떨어지는 해를 보고 노을이 지는 것을 보며 감상에 젖기도 하다 해가 저물자 공항으로 이동 카이로로 향한다. 룩소에서 카이로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도착 한 호텔도 역시 이집트의 멋을 살린 호텔이다 아침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으로 내려와 보니 뜰에는 공작새들이 자유롭게 거닐고 있고 수영장. 핼스장, 스파까지 있는 멋진 호텔이다 2023.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