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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크로아티아 (2009)7

7. 폴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발칸 반도 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평가받는 공원. 자다르에서 폴리트비체 국립공원을 향해 가는 길 츠르나 강과 비엘라 강의 물에 의해 16개의 호수가 이루어져 있으며 카르스트 지역에서 또 크로아티아와 같은 기후 조건에서 잘 환기된 수분과 접촉한 응회암은 이끼의 형성릉 선호해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그들의 뿌리는 액체중에 있는 탄산칼슘을 포획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끼는 겹겹이 자라게 되어 울타리를 형성하게 되고 호소(湖沼)의 형태를 바꾸게 되는 것이다. 폴리트비체에서 호수 바닥은 1년에 최대 2.5cm의 속도로 자라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 글) 공원 입구 물가에는 물고기들이 사람 소리를 듣고 모이는 것 같았다. 폭포 옆 뿌리가 다 드러난 나무 보트를 타고 호수를 건너는데. 오리도 따.. 2009. 8. 8.
6.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트로키트(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의 스플릿에서 트로키트로 가는 길에 본 돔 체육관 싱싱한 과일들 역시 바다를 끼고 있어서 장신구에 산호가 압도적으로 많다 성당의 한쪽 벽을 채운 조각들 성당문의 왼쪽의 이브상 오른쪽의 아담 조각상 거상 라도반의 아담과 이브가 로마네스크 현관을 장식하고 있는 성당의 이모저모 종탑을 올려다보며 종탑의 예쁜 창에서 내려다본 마을 종탑 꼭대기에서 내려다본모습 종이 하나뿐이 아니네요! 해안가의 아름다운 프리모스베의 경치 스쳐 지나가다 본 돌로 조각된 의자, 함께 놓여있는 밧줄이 뭔가를 의미하는 것 같다. 자다르에 도착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찰칵 자다르 항구 2009. 8. 2.
5. 메스트로비치 미술관과 교회(크로아티아) 스플릿에 있는 메스트로비치 미술관은 요번 여행에서 특히 내게는 감명 깊은 곳이었다. 여행 가기에 앞서 이 곳을 일정에 넣어주어야 가겠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해서 가게 된 곳이었으므로. 이름밖에는 아무런 정보도 없던 크로아티아 조각가의 미술관을 찾아간다는데에 설렘마저... 또한 함께 간 일행들에게는 과연 어떤 얘기를 들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막상 그곳에 도착한 우리는 다 함께 감동과 감탄을 하게 되었고 돌아오기 전날 여행 후일담에선 돌아가면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듣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크로아티아의 위대한 조각가인 이반 메스트로비츠(Ivan Mestrovic)가 그의 모든 작품을 기증하여 설립된 전시관으로 그가 디자인한 건축물이다. 전시관은 1931년에서 1939년에 건설되었으며 1952년에 9월.. 2009. 7. 27.
4. 스플릿(크로아티아) 스플리트는 달마티아주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두브로브니크 북쪽 150km에 있으며 아드리아해의 크로아티아 도시 가운데 제일 큰 도시이다. 스플리트는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안(예수의 지지자들을 사자에게 던져서 유명한)이 그의 은둔궁전을 이곳에 지은 기원 4세기에 지도에 나타났다. 가까이 있었던 로마식민지 살로나(Salona)가 7세기경 야만인 무리들에게 버려지자, 많은 주민들이 스플리트로 이주해 와서 높은 궁전벽 뒤에 숨었다. 스플리트는 산업도시가 되었지만 구시가는 충만한 분위기와 트럭 가득한 물건들로 유럽에서 가장 매력 있는 도시의 하나로 되었다... 디오클레티안 궁전은 세계에서 가장 위엄 있는 로마유적 중 하나이다. 궁전이라기 보다 요새에 가까운 이 궁전 성벽의 한쪽은 약 215m, 다른 한쪽은 180m, .. 200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