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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 사유원 경상북도 군위의 사유원을 다녀오기로 했다.4월이라 모과 꽃이 한창일거라는 소식에 기대도 하면서, 일상에서 벗어 나 조용히 다녀 오기 좋은 곳싱그러운 숲길을 걷다보면 거장들의 건축물들이 선물처럼 나타나며 팔공산의 대자연과조화를 이뤄 마치 딴세상에 온 듯한 깊은 감동을 주고 모든 순간이 감성으로 가득차게 해 주는 곳이다.입구 건너편엔 강이 흐르고 있어 구경하고 나온 후에 강을 따라 한참 산책도 하고모과 나무엔 꽃이 제법 피어 있다모과 나무는 분재를 하다 키운거라 그런지 자태가 너무 멋지다.사유원에 모과 나무를 심게 된 연유 또한 우연히 수출 컨테이너에 일본으로 팔려 나가는 모과 나무분재가 가득한걸 보고그 자리에서 몽땅 사서 이 곳 사유원에 심었다는 기막힌 얘기 이 곳 분지에 모과 나무가 가득하다멋진 건축물 .. 2026. 7. 16.
철원 DMZ 5월의 토요일70년 만에 개방 된 철원의 비무장지대로 가기위해 새벽 일찍 집을 나섰다 날씨도 좋아 기분은 상쾌비무장 지대를 검문소를 통해 들어 가보니 몇 십년간 사람의 손이 가지 않은 자연은 퍽이나 고요하다.이제는 끊겨버린 가지 못하는 북쪽으로 난 기찻길기차 길 나무엔 일일이 번호가 매겨져 있다지뢰가 묻혀 있는 곳이라 곳곳에 지뢰라고 써 있는게 비무장 지대임을 느끼게 한다. 그래도 울창한 신록은 크로아티아의 폴리트비체 국립공원을 연상시칸다, 2026. 7. 15.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미국 톨레도 미술관 명작전이 서울에서 첫 전시가 열린다고 해 여의도 더 현대로 친지들과 하루 나들이 하기로 했다.유럽 회화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오리지널 원화를 그대로 소개 해 실제 눈으로 마주하며 감탄하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마침 도슨트와 시간이 맞아 설명까지 들어가며 위대한 걸작들을 마주하니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르네상스에서 낭만주의로 이어지는 변화 속에서 들라크로아. 윌리엄 터너의 격정적인 색은 시대마다 달라진 감수성을보게 되고 초상화의 대가 렘브란트는 인물의 깊은 정신성과 성찰을,반 다이크와 비제 르 브룅은 품격과 사회적 정체성을 담아 내 시대의 핵심을 보여주는 전시였습니다. 유럽 회화를 이끌어 온 각 시대의 거장들의 대표 작 품들을 구경하는 경험을 한 하루였습니다. 2026. 7. 15.
청령포 나들이 모임에서 오랜만에 1박 2일 여행을 가보자고 해 예약을 했던 협곡열차릏 타고 가려했던 여행이 모객이 안 돼서 취소되는 바람에 급히 당일 여행으로 청령포를 가기로 했다. 마침 :"왕과 사는 남자" 영화도 본 김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 코스였다.남한강 상류에 위치 한 단종의 유배지로 사육신 사건이 있고 난 다음 해에 노산군으로 강봉 되어 청령포에 유배된 곳이다. 먼저 도착 한 곳은 태백산 국립공원.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도로 만항재 정상에 올라 하늘 숲길 공원을 산책했다.함백산 시비도 만나고 태백산 정암사도 구경하고. 오래 된 주목은 1300년 전 자장율사가 정암사를 창건하고 평소 사용하던 주장자를 꽂아둔 게 세월이 지나면서 이리 큰 주목으로 자라났다 하니 신기하기만.자장율사 순례길도.. 2026. 3. 20.
금오도에서 여수로 넷째 날 삼치 미역국 백반으로 아침을 먹고서 여천여객에 승선.금오도를 떠나 여수에 내려 돌산 모이핀 카페로 향한다 요즘 카페들은 기업화해서인지 멋진 바다를 180도 전망으로 4층 높이의 멋진 베이커리 카페다. 이순신 대교를 건너고 지산 터널을 지나 수서행 SRT에 몸을 싣고 4박 5일의 남도 여행을 끝냈다. 2025. 12. 21.
금오도 비렁길 23일 전복죽으로 아침을 먹고 금오도 비렁(절벽의 사투리) 길 4구간 트레킹 후 할머니 식당으로 가 서대회 무침으로 점심을 먹고 해안도로를 일주하다안도해수욕장에선 겨울 바다를 맛본다 2025. 12. 20.
사서진 해안도로 셋째 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내다보니 바로 일출아침 식사 후 서둘러 출발해사서진 해안도로를 천천히 달리며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곳 사람들만이 즐기는 숨은 비경을 만끽했다.날씨도 그럴 수 없이 좋고 고요한 해안도로는 꼭 다시 와 보고 싶다팔영 휴게소에 들러 황토방도 체험하고 적금도 커피와 그 유명한 고흥 유자차를 멋진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고 , 여수와 고흥을 잇는 5개의 다리 중 첫 번째 다리이며 가장 빼어 난 팔영대교를 지나화태대교도 지나꽃게탕과 양푼 그득 담긴 석화구이를 먹고 신기항으로 향해 20분간 배를 타고 금오도 여천항에 내린다여기서도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밝힌다여수에서 한 시간 거리로 가야 하는 걸 지역 사람들이 다니는 신기항으로 간 건 꿀 팁명가모텔에 짐을 풀고 주인장이 직접 힘들여 잡은 삼.. 2025. 12. 20.
나로호 나로호가 나로도에 있다는 건 여기 와서 알게 됐다.나로도로 이동해 나로호 박물관과 나로호를 직접 보고 또 마침 며칠 뒤에 나로호가 발사된다 하니 더욱 감회가 가득 숙소로 돌아와선 처음으로 낮에 준비 한 스낵으로 뒷풀이하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2025. 12. 20.
고흥 능가사 이튿날은 능가사 구경능가사에서 바라보이는 팔영산이 멋지다 2025. 12. 20.
남도 맛 여행 11월 20일 수서에서 SRT로 목포에 도착마중 나온 지인의 차로 송죽횟집으로 가 회와 보리 굴비를 점심으로 먹고 우림원으로 간다 마침 카페도 짓고 있는 중이라는 주인의 안내를 받으며 구경도 하고 차도 마시고^^우림원에서의 석양 가다가 중간에 미술관이 있어 잠시 들러서 보고 가기로 했다 도화헌 미술관 저녁은 녹동항에 있는 수산전문집에 가 전복, 해삼에 꽃게탕으로 먹고 짐은 빅토리아에 풀었다.호텔 앞 모래사장은 프라이빗 해변이라 오붓하게 즐길 수가 있다 2025. 12. 20.
봄의 속삭임 테라코타 40 X 50 X 16 cm 2025년 6월 한울회전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2025. 8. 17.
여일 60 x 30 x 28 cm 합성수지에 채색 하루 하루 늘 편안함을 인체로 표현 해 본 작풐 2024년 9월 여류조각회 50주년 기념전(흰 물결 갤러리)에 출품 2025. 1. 18.
읍천리 관조 일본서 다니러 온 친구와 둘이 오랜만에 경주, 포항을 다녀오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편하게 코레일 투어로 서울역에서 기차로 출발 한 여행 길은 설렘으로 가득. 버스로 연게 되어 한결 편한 여행길이다. 이틀 일정으로 경주. 포항을 둘러보고 경주 바닷가에서 본 세계에 하나뿐인 누워 있는 주상절리가 계속 생각 나집에 오자마자 구상을 하고 작업에 착수 해 6개월 만에 완성한 작품으로 2024년 한울회전에 출품 2025. 1. 18.
굴곡진 역사 속 움튼 삶의 열망을 응시하다 서울 신문에 실린 글“사진 작품은 결코 아름다움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표현해야 한다. 그것이 아름다운 것이든 추한 것이든 참혹한 것이든….”사진 찍는 사람을 그저 ‘사진사’로 불렀던 시절 예술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사진작가’라는 이름을 찾아준 예술가, 한국의 굴곡진 역사와 민중의 삶을 70여년간 8만여장의 사진으로 남긴 임응식(1912~2001)의 전시가 찾아왔다. 46년 역사를 지닌 예화랑이 창덕궁점 개관 첫 전시로 준비한 ‘임응식: 아르스 포토그라피카’다.‘한국 1세대 리얼리즘 사진의 원조 작가’로 불리는 임응식은 1952년 한국사진작가협회를 창립하고 1953년 사진작가로는 최초로 서울대 미대에서 사진 강좌를 맡았던 인물이기도 하다.‘한국 1세대 리얼리즘 사진의 원.. 2025. 1. 18.
1세대 사진작가 임응식 폐허에서 핀 희망 '찰칵' 매일경제에 실린 글임응식 '아침'(1946). 부산 서면에서 이른 아침 꽃을 머리에 이고 가는 분주한 아낙네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예화랑 일제강점기, 해방, 한국전쟁, 산업화…. 한국의 굴곡진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어온 임응식(1912~2001)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는 등 종군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폐허가 된 서울과 인천, 부산 등 도시와 그 안에서 고군분투한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의 사진은 있는 그대로의 장면들을 포착했지만 무너진 건물에서도, 피난촌에서 아이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는 모습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향한 희망을 노래하듯 따뜻함이 느껴진다.46년 역사의 예화랑이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에 새로운 전시 공간인 창덕궁점을 개관했다. 첫 전시로 예화랑 창덕궁점은 '생.. 2025. 1. 18.
임응식: 아르스 포토그라피카 사진작가 임응식은 자연스러운 구도와 극적인 대비로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킨 한국 현대사진의 선구자로 불립니다. 한국전쟁 직후 팍팍한 현실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재구성했습니다.이주상 기자입니다.https://tv.kakao.com/v/452205668[임응식:아르스 포토그라피카 / 24일까지 / 예화랑 창덕궁점]갓을 쓰고 흰 도포를 차려입은 어르신들이 용산의 한강변 기찻길 옆으로 줄지어 걸어가고,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는 흰 원피스 차림의 소녀는 그 너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세상과 세대의 변화를 암시하는 듯한 구도입니다.벙거지를 쓴 채 고개를 숙인 구직자가 반들거리는 미도파 백화점의 대리석 벽에 기대 서 있고, 그 뒤로는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악수하는 두 남자가 대비를 이룹니다.폭격으로 건물 벽은 무너져 .. 2025. 1. 18.
포항 경주 나들이 일본 사는 친구가 다니러 온다고 해 아파트 게스트 룸을 정하고, 묵는 일주일 안에 여행도 함께 가기로 했다. 평소에 잘 안 가는 쪽으로 가기로 하고 코레일 투어에서 좋은 코스가 있길래 서둘러 예약까지 마치고 기쁜 마음으로 친구를 맞았다. 아침 일찍 서울역에 나가 KTX로 동대구로 향하는 아침은 상쾌하기도 하다. 버스보다는 한결 자유롭고 편한 기차여행이다. 코스는 KTX 경북 탐방 1박 2일로 포항 환호공원, 호미곶, 구룡포, 내연산 , 경주 황리단길 멋진 코스다. 가는 도중 대전쯤에 이르니 밤새 첫눈이 내린 듯 들판이 하얗다 동대구 역에 내리니 노란 버스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21명이 여유 있게 자리를 잡고 먼저 포항을 향해 달린다. 내연산 군립공원에 도착해 보경사를 둘러보고 내연산 폭포를 보러 트.. 2023. 11. 27.
14. 탁심거리 오늘은 튀르키예 에서의 마지막 날, 이스탄불 신시가지의 중심지로 서울의 명동 거리라 할만한 번화가 구경을 한다 보스푸러스 해협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가 있는 갈라타 타워로 갔더니 전망대 티켓줄이 장난 아니다. 타워 사진만 찍고 탁심 거리를 구경한다 옷 집, 기념품 가게,. 로쿰가게. 또 카이막 집 등등 옷을 구경하다 카페에 들러 홍차 한잔 마시고 또 터키식 쫀득쫀득한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로쿰은 터키식 간식, 이런저런 열매를 넣은 것 등 다양하다. 드디어 백종원 씨가 천상의 맛이라고 한 카이막을 먹으러 들어간다 물소 젖의 지방을 모아서 굳히고 크림처럼 만들어 벌꿀을 섞어 빵에 발라 먹는 터키의 아침 식사 듣던 대로 맛있어서 한 접시 추가까지^^ 카이막집 사장님은 한국말로 "코리아 좋아요! 맛있어! " .. 2023. 7. 18.
13. 보스푸러스 해협을 유람선으로 술탄 마호메트 사원도 보이고 마침 크루즈 선도 정박해 있다 그 아름다운 돌마바흐체 궁전 입구도 보이고 보스푸러스 해협 위의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다리 바람에 모자가 날아갈까 스카프로 둘러 매고 있는 나! 2023. 7. 18.
12. 톱카프 궁전 보스포루스 해협, 골든 혼, 마르마라 해가 만나는 곳에 있는 궁전으로 톱카프란 터키어로 "대포의 문"이란 뜻으로 당시에 보스포러스 해협 쪽에 대포가 놓여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어졌다 한다. 이 궁전에는 여러 궁정이 있는데 고고학 박물관과 보석 박물관. 도서관등이 있다. 오스만 제국 때 술탄들이 거주하던 궁전이라 각각의 건물이 다른 모양으로 지어졌는데 티켓 값은 500리라 조금 안 되고 (한화로는 35,000원 정도) 톱카프 궁전의 상징이기도 한 평화의 문 예전의 보물 창고는 지금은 오스만 제국 황실의 컬렉션들을 전시 무게가 86캐럿인 다이아몬드, 물방울 다이아몬드 실제 크기는 엄지와 검지를 맞붙인 크기 정도이다. 톰카프의 단검이라 불린다. 원래 오스만 제국의 마흐무트 1세가 이란의 나디르 샤에게 선물한 .. 2023.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