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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3

11.룩소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룩소의 전통 시장을 보기로 한 날. 말린 대추야자랑 낙타 가죽 벨트를 사고^^ 나일강변에서 선상 식사를 하고 노을도 보기로 했다 메뉴는 늘 하던 대로 해물 구이에 볶은밥 막 떨어지는 해를 보고 노을이 지는 것을 보며 감상에 젖기도 하다 해가 저물자 공항으로 이동 카이로로 향한다. 룩소에서 카이로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도착 한 호텔도 역시 이집트의 멋을 살린 호텔이다 아침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으로 내려와 보니 뜰에는 공작새들이 자유롭게 거닐고 있고 수영장. 핼스장, 스파까지 있는 멋진 호텔이다 2023. 2. 12.
10.룩소의 왕들의 계곡 왕들의 계곡으로 가는 길에 여러 개의 기구들이 떠오르는 광경을 보게 된다. 관광객을 위한 기구들도 다 함께 떠오르니 그것도 장관이다 왕들의 계곡에는 파라오들의 무덤이 60여 개 있다고 한다. 피라미드들이 계속하여 도굴이 되기 대문에 그것을 피하려고 깊숙한 골짜기를 영원한 휴식처로 삼았나 보다 720톤의 멤논의 거상 신전은 지진으로 무너지고 이 쌍둥이 거상만 남게 되었다 한다. 하트셉수트왕 장제전 여성의 몸으로 스스로 파라오가 돼 수염을 달고 남장을 하고 어린 투트모스 3세가 열 살밖에 안 돼 22년간 섭정을 했다 한다. 하트셉수트를 묘사한 전면의 석상들이 모두 수염을 달고 있다. 투탕카멘의 무덤 한 곳에 들어갈 때마다 구멍을 뚫어 체크를 했는데 우린 하트셉수트 묘. 투탕카멘. 람세스 5세. 6세까지 돌아.. 2023. 2. 12.
7.룩소의 에두프 신전 룩소의 에드푸 신전은 오랫동안 흙속에 묻혀 있던 것을 20세기 초에 발굴해 당시의 신전의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저녁에 이곳에선 오페라 공연이 있다고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입구 왼쪽의 늠름한 호루스 상과 오른쪽의 매의 신 기둥 어느 한 곳도 조각이 없는 곳이 없다. 천장은 후대에 기독교인들이 살기도 해 생활 그을음이 잔뜩 끼어 있기도 하고.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려고 이집트 경찰 한명이 매일 우리 차에 동승하는데 잘 생긴 멋쟁이 경찰이었다. 천장엔 공기창도 뚤려있고 안 벽에 새겨진 수많은 상형문자와 부조들을 보며 엣 이집트인들에 경배 뜰에는 스핑크스도 놓여있다. 202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