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델리2

19. 델리 시내 관광 델리 시내 관광을 하다 마침 박물관이 눈에 띄어 예정에 없이 내려서 들어갔으나 시간이 오후 4시 반이라 입장할 수가 없단다. 오후 5시면 문을 닫는다고. shop에서 소장책이라도 볼 수 있을까 해서 몇 번 사정을 해 보았으나 입장이 안 된다 해 그저 바깥에서 구경하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박물관 입구에 있는 사자상 이 돌의 모양은 인도에서 음양을 상징하는 모양이란다. 대통령 궁이랑 국회 의사당등 주변은 주 정차가 안 된다 하여 버스로 세 바퀴를 돌며 구경을 하고. 밤 11시 15분 델리 공항 발. . 공항 면세점에서 아쉬운 맘을 펜던트와 반지로 대신하고 밤 비행기를 타고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리운 대한민국으로 향했다. 홍콩을 거쳐 장장 10시간의 비행 후 우리는 깨끗한 인천 공항에 안착했다. 2006. 3. 5.
17. 연꽃 (바하이) 사원 자이푸르에서 델리로 이동하는 길 델리에서는 중산층들이 모여 사는 동네 반갑게도 현대차가 보인다 아! 또 현대차다. 연꽃 사원이라더니 건물이 피기 전 연꽃 같다. 바하이 사원은 인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 외관을 따서 연꽃사원(Lotus Temple)으로 부르고 있으며, 40미터 이상의 높이를 가지고 있다. 공사는 1986에 완료가 되었으며, 그 장엄한 아름다움을 수 킬로미터 밖에서도 잘 감상을 할 수 있고 야경은 또 다른 멋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이 장엄한 사원은 현대 인도의 타지마할이라고 부른다. 바하이 종파의 소유이며, 현재 델리의 빼어난 랜드마크가 되었다. 이 건축물은 반개한 연꽃의 형태로 순수 백대리석으로 지어져 있고 잘 정돈된 잔디로 싸여.. 2006.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