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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대만 (2012)4

야류 해양공원 대만에 온 지 세번째 날. 대만의 5대 항구 중 하나인 기륭으로 이동한다. 40분 정도 버스로 이동 해 도착한 곳, 주차장에서 해안가로 이동 자연의 힘과 침식에 의해 생성된 기이한 암석들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에 탄성이... 기이하게 생긴 사암과 용암,산호 조각물들로 가득한 곳. 그 모양은.. 2012. 5. 20.
지우펀 평지에서 한참을 버스로 달려온 것 같다. 예전에는 고불고불한 산길 깊숙이 자리잡은 산골 동네로 9가구만이 살았다고도 하고 누구든 외지에 나갔다 올 때면 물건을 9개 사가지고 왔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1920~30년대에 아시아 최대의 광석도시라고 불렸던 이곳은 채광산업이 시들해.. 2012. 5. 17.
화련 타이페이에서 기차로 3시간을 달려 신성역에 도착 해 화련으로 향했다. 화련은 대만 동북부 해안에 있는 도시로 태로각협곡 관광의 출발점일 뿐만 아니라 공예가들에게 거대한 대리석을 다양한 용도로 쓰기 위한 채석지이기도 하다. 실제로 국립공원안의 대리석 산들은 만년을 캐어도 .. 2012. 5. 15.
갑자기 가게 된 대만여행 20년이 넘은 학부형 모임에서 한번 쯤 여행을 함께 가자고들 얘기 하던 차에 대만은 아무도 갔다 오지 않아 누구하고도 겹치지 않는 곳이니 바로 접수. 실은 작년 봄 실행에 옮기기 바로 전 일본의 쓰나미 충격으로 취소했던터라.... 그래서 그랬는지 이번엔 쇠뿔은 단김에 빼는거라며 서.. 201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