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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스펜도스, 안탈리아를 가다 로마시대 극장 중 완벽에 가까운 극장 및 유적지를 보러 안탈리아로 이동한다 아스펜도스의 아크로폴리스 언덕 바로 북쪽에 위치하고 이집트도 그랬지만 튀르키에 역시 개들의 천국 더운 날씨라 그런지 아무데서나 누워 자고 있는 개와 고양이들. 한국에서 이런 개들을 보았다면 무서웠을 텐데 이곳 개들은 너무 순하고 사람들을 잘 따르고 유적지 안내도 잘한다. 2023. 7. 11.
2. 카파도키아 괴레메 계곡과 우푸히사르 젤베 계곡, 뉘르굽, 오르타히사르, 카란릭키리세 지하도시 데린 구유 답사하며 버스에선 간간이 여행사 사장남의 사도 바울과 테클라 수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카파도키아의 멋진 체험을 뒤로 하고 또 다른 곳을 향하여^^ 2023. 7. 11.
1. 2023년 두번째의 튀르키예 방문 터키의 이름이 튀르키예로 바뀐 지가 얼마 되지 않아 아직도 터키라 해야 알아듣는 사람이 많다. 21년 전 터키 여행에서 만난 지인이 오랜만에 축하하는 의미로 다시 한번 가 보자고 해 나선 여행길. 장장 8시간의 비행 뒤에 공항에 내리니 날씨는 화창 쾌청이다. 이스탄불 시내로 이동해 저녁을 먹고 다시 Sabiha Gokeen 공항으로 가 카이세리로 국내선을 타고 3시간여를 이동 장장 11시간의 비행 끝에 첫날 밤의 숙소에 도착 카파도키아의 Konak bezir hane cave Hotel에 여장을 푼다. 동굴 호텔이라 천연 동굴을 이용해 호텔을 지어서 곳곳이 바위 돌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2023. 7. 11.
인천의 소 무의도 뜻밖에 함께 가자는 지인이 있어 당일치기로 나선 인천의 소무의도. 밤새 천둥 번개로 비가 많이 내린 탓에 미리 일기예보를 보지 못한 걸 후회하며 내리는 비에 우산을 들고 새벽 나들이길을 나섰다. 7시반 버스에 오르니 모두 31명. 출발하고 조금 지나 여의도쯤 가니 하늘은 어느새 쾌청.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한 시간여를 달려 무의도에 도착해 해안 탐방로와 바다 누리길 트레킹을 시작. 해안 절벽과 숲을 번갈아 만나는 정말 멋진 바닷길이다. 해안에서는 느긋하게 산책하며 무리지어 있는 갈매기들도 만나고. 안산 정상 전망대에서는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멍. 다시 해변으로 내려선 명사해변.몽여해변.부처깨미 해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 11시 설탕같이 고운 모래로 유명한 하나개 해변으로 이동 해 촬영명소로 바다 데.. 202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