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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멕시코 (2012)13

4. SOUMAYA MUSEUM 1999년 사망한 아내 이름을 딴 수마야 미술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꼽은 올해 세계 최대 갑부로 선정된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세운 명품 미술관엔 로뎅,다빈치등 유럽 거장들의 작품이 총 6만6천점이 전시되고 있다. 외관을 뒤덮고 있는 1만6천개의 육각형 알루미늄 판은 햇빛을 반사하여 눈부실정도다. 미술관을 디자인한 건축가는 사위인 페르난도 로메로. 슬림의 막강한 재원에 힘입어 기하학적이며 초현실적인 디자인을 현실화했다. 이 작품은 적나라한 여체를 표현한 처음 보는 작품이다 이 그림은 멕시코의 만년설을 그린 작품인데 멕시코를 떠날 때 비행기안에서 실제로 보게되어 감동적^^ 2012. 3. 3.
3. 멕시코 인류학 박물관 호텔을 나와 제일 먼저 멕시코 인류학 박물관으로 가는길 인류학 박물관은 멕시코시티에 있으며 스페인 통치 이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인류학· 인종학·고고학 관계의 많은 소장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멕시코 건축가 페드로 라미레스 바스케스가 설계했으며 외관이 독특하다 입구에는 마린이란 조각가의 그로테스크한 조각작품이 우리를 먼저 반긴다 분수 돌기둥인데 당시엔 분수가 나오지 않았다, 거대한 지붕을 하나의 돌기둥으로 떠 받치고 있는 모습 알고보면 사장교의 방식으로 위에서 돌지붕의 양끝을 쇠 로프가 당기고 있다 넓은 2층 건물에 고대 유물과 예술품을 비롯하여 BC 5000년경의 전(前)고전기 그림과 토기, 고전기(BC 200~AD 900)의 프레스코와 조상(彫像) 등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스페인 정복자.. 2012. 3. 3.
2. 루이스 바라간이 설계한 호텔에 짐을 풀다. 바라간이 직접 설계한 호텔에 묵는 감동 또한 이번여행의 묘미. 수직, 수평의 선과 강렬한 색채들의조화 동쪽을 향한 벽의 노란색은 아침 햇살을 받아 황홀하게 빛났다. 편한 잠자리 후 아침을 먹고 호텔 주위를 돌아보며 또 하루의 멋진 날을 기대한다 2012. 2. 27.
1. 기대되는 열흘간의 중미여행! 가족들과의 간단한 이별을 뒤로 하고 인천공항에서 요즘 새로 나온 A 380기를 타는 행운도 누리고. 비행기 휴게실에서 간단한 칵테일, 면세점 구경도 하면서 로스엔젤레스에서 비행기 연결 수속 후 다시 네시간여를 날아가 멕시코 시티에 내려 한국 음식점으로 가 저녁식사를 하곤 CAMINO REAL PLANACO에 짐을 풀었다. 201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