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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99

거창의 Y자 출렁다리 3월 초 금요일 여행사 긴급모객 소식에 얼른 접수를 하고 토요일 새벽길을 나섰다. 평소 같으면 자고 있을 시간인데 고속도로를 달리며 해 뜨는 광경도 보고 3시간 반 만에 거창에 도착 해 출렁다리로 향한다 드디어 출렁다리에 도착. 여태 껏 보지 못했던 Y자형 철제 다리라 그리 무섭진 않다 오르내리는 길은 데크 계단으로 쉽게 오르내릴 수 있게 잘 되어 있다. 전망대에는 바위를 그대로 살려 놓은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내려와 걷는 길엔 재미있는 출입구가 있어 자기 몸이 어떤지도 살펴보게 되어 있어 모두들 웃음을 자아냈다. 2023. 3. 17.
외도, 장사도,남해 여행 2022년 10월 15일 화창한 가을 속으로 남해 여행을 나서다. 날씨는 여름 날씨 같아 겉옷을 벗어 버리고 한국의 까밀리아 장사도 문화 해상공원으로 들어 가 한려수도의 절경과 동백숲의 조화로운 풍경을 보며 가을을 만끽하다. 십여 년 전 컴퓨터를 배우다 만난 학우들이 코로나 팬더믹이 잠잠해지자 일박 여행을 하자 해 떠난 남도 여행. 10월 16일~17일 정말 기적 같은 여행이 이루어졌다. KTX로 서울역을 출발 해 밀양역에 도착해 마중 나온 여행사 버스로 일정을 시작했다. 외도는 20여년전 차음 조성 될 때 가 보고 두 번째이다. 그때 본 섬 주인은 이미 작고 하셨고 부인과 아드님이 계속 운영하신다고. 세월이 많이 흐른 탓에 나무도 숲도 많이 울창해져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장사도의 달밤의 산책 출항.. 2023. 3. 2.
여수.순천 .고흥 가을이 다 가기전에 남도 여행을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여수 공항엔 30분 만에 도착. 순천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 일단 숙소를 찾아 가기로. 딸이 예약 해 준 숙소는 역 옆에 바로 있어 금새 찾을 수 있었다. 여장을 푼 뒤 근처로 나와 저녁도 먹고 시장도 구경하고. 다음 날 역에 나오.. 2019. 11. 13.
미술세계에서의 전시 후 진부령 미술관으로 덩더꿍 80 X 60 X 5 cm 이번 작품은 먹으로 화선지에 그림을 그려 나무를 절단한 토막을 에워 싸고 이어 붙여 만든 것으로 춤추는 장면을 보고 구상한 작품이다 인사동 미술세계에서의 전시광경 인사동에서 일주일간의 전시가 끝나고 진부령 미술관으로의 두 달간의 전시로 진부령으로 향했다. 강원도에 이르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울산 바위 진부령 미술관에 도착 해 오프닝 횅사를 하고 속초 바닷가로, 하늘은 그야말로 파아란 가을 하늘! 잠시 후 구름도 떠 오고 오랫만의 가을 바닷가는 여유롭고 차분하다 저녁 식사까지 마치고 짐을 푼 콘도 다음 날은 바우지움 미술관을 구경하고 설악산으로 비선대까지만 오르고 이른 단풍 구경으로 일박이일 여행을 마치다. 2019.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