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외여행/러시아 (2006)

26. 트레차코프 국립 박물관 (러시아)

by 마이욜 2006. 8. 24.

 

 

  

 러시아 최대의 "러시아 회화" 미술관으로 약 6만 점의 수장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11세기 이후의 러시아 미술작품을 주로 전시하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1856년 상인 바울 트레차코프가 최초로 입수한 1장의 그림인 니콜라이 시리젤의 "유혹'이

 동기가 되었는데 수집 방법은 일관성이 있고 조직적이어서  당시 여러 가지 회화 전에서

 우수한 작품을 사서 모은 방법과 저명한 화가인 페로프, 크람스코이, 레빈, 게이등에 의뢰하여

 당시 모든 분야의 인물 초상화를 그렸다.

 

                            입구 마당에 놓여 있는 대나무 작품이 눈길을 끈다.

 

   게다가 러시아의 예술 문화유산으로 오래된 이콘 수집에도 적극적이었다.

 1881년 자택의 화랑을 일반에게 개방했으며 그가 죽은 후 개조 된 것이 현재 미술관의 전신이다.

 

 트레차코프의 동상이 서 있는 본관 건물의 정면은 역사물 화가인

오즈테초프의 작품으로  장식돼 있다.

 

 고대 러시아의 옛날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문자의 부조, 아름다운 장식, 붉고 하얀 전통색을

 기본으로 한 건물이다. 

 

  

 

 

 

                                                                     이곳 미술관 샵에서 구입한 지구본과 호박 팔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