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부터 10년간 건설하여 1995년 5월 전승 50주년을 기해 완공했다.
이곳은 과거 러시아 군대의 출정식과 승리 후 귀환 시 기념행사를 하던 곳으로,
나폴레옹 전쟁 후 쿠투조프 장군 (나폴레옹을 물리친 러시아의 성장)이 여기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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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앞의 탑에는 게오르기라는 러시아 정교 승리의 신과 2차 세계대전 당시의
격전지 명이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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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기념관은 지하와 1,2층으로 되어 있으며 2층에는 전승 50주년을 기념하여
정부에서 제작한 칼과 방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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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웬일!
설마 우리가 온다고 이렇게 군인들이 나와서 사열을 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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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렇지!
외국 사절이 와서 오늘 참배 일정이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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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러시아 군인들의 걸음 걸이를 현장에서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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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안에는 세계대전의 상황이 생생하게 입체적으로 펼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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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부분은 그림 앞부분은 실제로 물건을 갖다 놓아 입체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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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중앙 홀은 지름이 50m, 높이가 25m이며 11만 7천 명의 훈장 수여자들의 명단이 각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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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넓은 광장과 뭉게구름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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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바라뵤비 언덕( 구 레닌언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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