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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이집트 (2023)

15.카이로의 고고학 박물관

by 마이욜 2023. 2. 14.

호텔을 나서 고고학 박물관으로 가는 도중 만난 기차역

카이로의 고고학 박물관 전경

고고학 박물관에 들어서자 로제타 석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나일강 하구의 로제타 마을에서 발굴된 비석 조각으로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 아랍인들이 사용했던 민용문자, 그리스 문자 등 세 가지 문자로 기원전 196년 프롤레마이오스 5세의 공덕을 기리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한다.

  박물관에는 13만 점에 이르는 소장품이 있다

  1층에는 람세스 2세 등 고대 이집트를 빛냈던 파라오들의 동상이 보인다

 

 시카라에서 출토된 가부좌 자세의 서기 좌상이다. 파피루스 두루마리에 무언가를 적고 있는 듯

  유리로 각종 모양을 낸 관은 아름답기도 하다. 그때 이미 도자기, 유리, 에나멜 등을 만들어낸 걸 볼 수 있다.

투탕카멘의 장기를 넣어 두었던 곳인데 원래는 머리가 4개였다는데 지금은 세 개만 남아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투탕카멘의 실물 크기의 조각상

  관 내부에도 정교하게 채색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투탕카멘의  황금 의자 등받이엔  투탕카멘과 왕비가 그려져 있고 왕비가 왕의 몸에  다정히게 기름을 발라주고 있다.

   대형 물고기 미라도 있네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나오니 중동이나 북 아프리카에서 많이 나는 대추야자가 보인다.

   집에 갈 땐 말린 대추야자를 조금 더 사서 가져가야겠다. 주고 싶은 사람들이 자꾸 생각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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