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미디아 왕국의 수도였던 셰르셀로 이동.
알제 서쪽 100km 지점에 위치한 셰르셀은 기원전 5세기 페니키아 인들의 항구 도시로
건설 될 때에는 이올이라 불렸으나 기원전 33년 로마의 후원하에 유바 2세와 그의 부인
클레오파트라 셀레네에 의해 로마의 거점 도시로 확장되었다.
가는 길에 만난 무지개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껏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
가는 길에 클레오파트라 딸의 무덤도 보고..
클레오파트라 딸은 이곳 집정관의 부인으로 역시 권세를 누린 듯.
셰르셀괴 마찬가지로 티파 자도 클라우디우스 황제에 의해 개발되었고
바닷가에 위치해 독특한 왕릉들과 함께 1982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여기도 튀니지처럼 바닥에 모자이크들이 아름답게 남아 있다
바닷가의 유적들
이곳에도 냥이가 있네
지중해의 깨끗한 공기가 폐 깊숙이 들어오는 듯!
길 가의 가로수가 굉장히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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