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1 인천의 소 무의도 뜻밖에 함께 가자는 지인이 있어 당일치기로 나선 인천의 소무의도. 밤새 천둥 번개로 비가 많이 내린 탓에 미리 일기예보를 보지 못한 걸 후회하며 내리는 비에 우산을 들고 새벽 나들이길을 나섰다. 7시반 버스에 오르니 모두 31명. 출발하고 조금 지나 여의도쯤 가니 하늘은 어느새 쾌청.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한 시간여를 달려 무의도에 도착해 해안 탐방로와 바다 누리길 트레킹을 시작. 해안 절벽과 숲을 번갈아 만나는 정말 멋진 바닷길이다. 해안에서는 느긋하게 산책하며 무리지어 있는 갈매기들도 만나고. 안산 정상 전망대에서는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멍. 다시 해변으로 내려선 명사해변.몽여해변.부처깨미 해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 11시 설탕같이 고운 모래로 유명한 하나개 해변으로 이동 해 촬영명소로 바다 데.. 2023.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