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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이집트 (2023)18

14.세계 1위 도서관 알렉산드리아의 고대 대 도서관은 현대적으로 꾸며졌는데 거대한 중앙 도서관과 열람실은 8백만 권의 책을 수용할 있다. 도서관 모형을 먼저 보고 도서관을 둘러본다 이집트 바깥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현대적인 도서관의 모습에 감탄도 하고 우리나라 팔만대장경 같아 보이는 활자체도 보인다 메인 도서관 아래에는 아름답게 꾸며진 전시 공간도 있다. 도서관 아래층엔 전시물들이 있는데 마침 조각전이 열리고 있다 도서관을 구경하고 나오니 그 새 비가 내렸는지 바닥은 젖어있고 날씨는 다시 쾌청하다 도서관 외벽엔 각 나라 글자가 쓰여 있다고 해 살펴보니 자랑스러운 한글 "월"자 "세" 자가 보인다. 코리아가 얼마나 방탄소년단 덕분에 유명한지 이집트 여학생들이 사진을 함께 찍어달라고 요청해 느닷없이 모델이 되기도 하고 사진을 찍.. 2023. 2. 13.
13.KOMAL SHOGAFE 카타콤 카르무스 자역의 언덕 남쪽 경사면에 있는 바위에서 잘라 낸 것이다. 1900 년에 발견된 이 무덤들은 여러 층의 석관과 유골실이 있다. 나선형의 계단이 땅속으로 내려가서 주 로툰다로 이어진다. 지하의 깊이가 상당하다 오늘은 나도 히잡 비슷하게 쓰고^^ 2023. 2. 13.
12.알렉산드리아의 PHAROS 등대 파로스 등대를 보러 가는 길에 날씨는 좋고 사람들은 코르니체 수변에 나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마치 쿠바의 말레콘 거리를 보는 듯 너무나 비슷한 모습에 사람 사는 건 어디나 다 같다는 생각이 들다 해변의 뭉게구름은 우리 나라에서는 보지 못한 그로테스크한 모습.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파로스 등대는 세계 최초의 등대로 높이가 135m이고 대부분 대리암이고 3등분으로 되어 있으며, 맨 밑단은 4각,. 가운데 단은 8각,. 멘 윗단은 원통 모양으로 옥탑 위에는 거대한 여신상이 솟아 있었다는데 옥탑 부분에 불을 태우는 설비가 있었다 하며 불빛을 비추기 위해 반사렌즈나 거울이 사용되었다고 하나 두 번의 큰 지진으로 무너졌다는 설명이다. 1994년 그 잔해가 바다속에서 발견되어 수백 점이 인양되어 다시 복원.. 2023. 2. 13.
11.룩소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룩소의 전통 시장을 보기로 한 날. 말린 대추야자랑 낙타 가죽 벨트를 사고^^ 나일강변에서 선상 식사를 하고 노을도 보기로 했다 메뉴는 늘 하던 대로 해물 구이에 볶은밥 막 떨어지는 해를 보고 노을이 지는 것을 보며 감상에 젖기도 하다 해가 저물자 공항으로 이동 카이로로 향한다. 룩소에서 카이로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도착 한 호텔도 역시 이집트의 멋을 살린 호텔이다 아침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으로 내려와 보니 뜰에는 공작새들이 자유롭게 거닐고 있고 수영장. 핼스장, 스파까지 있는 멋진 호텔이다 2023.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