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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베트남 (2007,2020)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호이안"

by 마이욜 2020. 1. 16.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이안은 남북으로 긴 베트남의 다양한 볼거리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지금까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올드타운 거리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해양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번영했던 곳으로 당시 지어 진 회관,

  사원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호이안 투본 강


            

    다리 저쪽은 구 시가지 이쪽은 신 시가지이다


    일본 내원교, 풍흥의집,호이안 역사 박물관, 관운장 사당을 보고 다리를 건너 신 시가지로 가

      즐비한 가게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나오다  라이브 카페가 있어 목도 축일겸 들어 갔다.


    마침 라이브를 시작 한다 해 맥주를 시켜 놓고보니 기타를 메고 나온 가수는 서양인.

            우리 귀에도 익숙한 팝송을 부른다.


              공연하기 전 잠시 쉬고 있는 외국인 가수


     같이 간 언니가 꼬마 전등불이 들어오는 화환을  사서 모두들 같이 쓰고^^


      가이드와 약속한 시간까지는 30분의 여유가 있어 흥겹게 노래도 따라 부르고

          업 된 기분에 50000 동 팁도 주었는데  우리 돈으로 2500원밖에 안 된다.


       나오며 계산을 치루니 맥주값도 만원이 채 안 되니 물가는 정말로 싸다!


어느 새 해는 지고 호이안 야시장을 구경하고  나와 소원배를 타고 소원초를 강물에 띄우는 재미도 느끼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밤 늦게 다낭으로 귀환, 내일은 또 바나산 국립공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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