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차야는 동쪽 찻집이라는 말로 에도 시대 게이샤들의 춤과 연주를 술과 식사와 함께 즐기던
일종의 유흥가 였던 곳인데 지금까지 그 모습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잇다.
골목 골목 예전의 건물들이 남아있고 길 전체가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저녁이 되면 저 2층의 창문을 모두 열고 지나가는 병사들을 불러 술자리를 별렸다는 곳이 이제는 대부분
찻집을 하고 있고 중간 중간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다니다 보면 집안을 볼 수 있게끔 전시장처럼 하고
입장료를 받는 곳도 있다.
저녁나절 보슬비가 내리는 속에 기모노 입은 아가씨들이 제법 보여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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