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이 신1 8. 에페수스 지중해에서 에게해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다 보면 에게해 연안에 에페수스란 조그만 마을이 있다. 에페수스에서 바다까지는 5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지금으로부터 3천여 년 전에는 바다가 접해져 있어 무역선들이 접안할 수 있어 이집트, 그리스, 이스라엘 등과 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한 도시였다 한다. 아폴로 신전과 아르테미스 신전을 가기 위해 오늘도 버스로 6시간을 달린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아르테미스(풍요의 여신, 사냥의 여신) 신전은 120년 걸려서 건축한 신전터로 이곳저곳 둘러보고, 성 요한의 묘, 그리스도가 처형당한 후 성모 마리아가 피신했던 곳으로 에페수스는 근대에 와서는 로마 가톨릭의 성지로 지정하고 교황이 직접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아르테미스 여신상 (예서 촬영) 유방이 24개 달린 풍.. 2023.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