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국가 바티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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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도 줄을 길게 서야 한다기에 아침 식사 후 서둘러 출발했더니
다행히 줄 앞부분에 설 수 있었다.
입장하는데 결국 한시간 반이 걸렸지만 보통은 두 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한다니...
각국의 수 많은관광객들, 여러 인종이 다 궁금해 하고 보고 싶어 하는 바티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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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서양이 함께 어울린다는 뜻의 지구본 조형물.
돌리면 톱니바퀴가 맞물리며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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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미술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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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화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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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의 머리
고르고라는 세 마녀들 중의 하나로, 고르고 메두사라고도 한다.
원래는 아름다운 소녀였으나, 여신 아테나의 신전(神殿)에서 해신(海神) 포세이돈과
정을 통했다고 하여, 아테나 여신의 저주를 받아 무서운 괴물로 변하였다.
그녀가 영웅 페르세우스의 손에 목이 잘린 때, 그 피에서 포세이돈의 자식인 날개 달린
한편, 그녀의 목은 아테나의 갑옷에 장식으로 붙여졌다.
로마의 론다니니궁(宮)에서 뮌헨으로 옮겨진 메두사의 대리석 마스크는
조각예술의 걸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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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콘
높이 2.4m. 로마의 바티칸미술관 소장. 라오콘은 아폴로를 섬기는 트로이의 신관(神官)이다.
트로이전쟁 때 그리스 군의 목마(木馬)를 트로이성 안에 끌어들이는 것을 반대하였기 때문에
신의 노여움을 사, 해신(海神) 포세이돈이 보낸 두 마리의 큰 뱀에게 두 자식과 함께
졸려 죽었다.
조각은 큰 뱀에게 막 졸려 죽으려고 하는 라오콘과 두 아들의 마지막 고통과 격노를 표현하였다.
작자는 로도스섬의 조각가 아게산드로스 ·아테노도로스 ·폴리도로스 등 3명이라고 전해지며,
제작연대는 BC 150∼BC 50년경으로 짐작된다.
1506년 로마의 에스퀼리노 언덕 위에 있는 네로의 궁전터 부근에서 발견되어,
르네상스기 예술가를 비롯하여 빙켈만 ·괴테 등 18세기 독일의 사상가에게도 큰 감명을
주었으며 독일의 사상가 G.E. 레싱은 이 조각을 제재(題材)로 하여 유명한 예술론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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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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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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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방 ·사실(私室) ·예배당 등 전체 방의 수가 약 1,400개나 되는 대규모 궁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대부분이 바티칸 미술관과 도서관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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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피에뜨로 대 성당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시국에 있는 가톨릭의 총본산 교회. 르네상스를 바탕으로
베르니니가 건축 주임을 맡았다.
건물의 정 중앙 테라스가 교황이 나와 손을 흔들거나 하는 곳
행사 준비를 하는지 앞 광장에 의자들을 갖다 놓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