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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터키 (2002, 2023)

14. 탁심거리

by 마이욜 2023. 7. 18.

오늘은 튀르키예 에서의 마지막 날,

이스탄불 신시가지의 중심지로 서울의 명동 거리라 할만한 번화가 구경을 한다

보스푸러스 해협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가 있는 갈라타 타워로 갔더니 전망대 티켓줄이 장난 아니다.

타워 사진만 찍고 탁심 거리를 구경한다

옷 집, 기념품 가게,. 로쿰가게. 또 카이막 집 등등

옷을 구경하다 카페에 들러 홍차 한잔 마시고 또 터키식 쫀득쫀득한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로쿰은 터키식 간식, 이런저런 열매를 넣은 것 등 다양하다.

드디어 백종원 씨가 천상의 맛이라고 한 카이막을 먹으러 들어간다

물소 젖의 지방을 모아서 굳히고 크림처럼 만들어 벌꿀을 섞어 빵에 발라 먹는 터키의 아침 식사

듣던 대로 맛있어서 한 접시 추가까지^^

카이막집 사장님은 한국말로  "코리아 좋아요!  맛있어! "  하면서 코리안이 부쩍 많이 와서 너무 좋단다.

창가에 태극기도 꽂혀 있고^^

그동안 모두에게 고마웠다면서 가이드가 특별히 맛있다고 추천한 전원 속 양갈비구이 집으로 ^^

갈비가 나오기 전 애피타이저도 맛이 괜찮았는데 양갈비 역시 불맛이 있어 아주 맛이 좋았다

나오면서 보니 양갈비집 주인인가 사진이 벽에 붙어있는 게 우리나라 실명제 같은 느낌!

 

이로써  열흘의 여행이 어느새 다 흘러가고  

튀르키예 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열흘의 여행을 돌아보며 공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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