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전 처음 파묵칼레를 멀리서 보았던 감동은 여전했지만 가까이 가 보니 그때의 에머럴드 빛 물색은 거의 없고
그저 뿌연 물이 흐르는 걸 보니 주변에서 온천물을 엄청 끌어다 써서 생긴 현상이란다.
그래도 아직 이렇게 이채로운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
36도 더운 날씨에 잠시 발을 담그고 나니 피로는 많이 풀리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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