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일째 되는 날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되었던 코히마르 마을로 향한다.
방파제를 걷던 사람들이 어느새 자리를 잡고 앉았나했더니 색깔 조합만 같은 세명이네^^
한적한 바닷가 어촌마을 코히마르
미남 가이드 쿠바 청년의 설명이 한참이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세워졌다는 성채 현재도 군 초소로 쓰인다 한다
헤밍웨이가 창가 자리에 앉아 글도 쓰고 차도 마셨다는 레스토랑
내부 수리중이라 안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ㅠㅠ
혜밍웨이 기념 동상 앞 계단에 앉은 아저씨 우리가 가니 아리랑을 쿠바식으로 연주한다^^
카페 건너편 동네의 모습
헤밍웨이가 살았던 동네를 누벼 본다
헤밍웨이가 살았던 집
지금 한국은 2월 추위지만 이 곳 쿠바엔 가는 곳마다 꽃이다
사냥할때 신었던 구두랑 의복
집안에 책이 9천여권 있다한다
헤밍웨이가 직접 사냥한 동물의 박제가 곳곳에 걸려 있다
헤밍웨이가 살던 집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
방안엔 들어 갈 수가 없었는데 지킴이가 찍어주겠다고 해 카메라를 건네고 찍었는데 결국 1달라^^
그 당시 헤밍웨이가 이 타자기로 노인과 바다를 썼다고.
헤밍웨이를 닮은 멋진 노인도 함께
즐겨 타던 요트
쿠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낡은 차
호텔로 돌아오는 길의 이색적인 아바나 구 시가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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