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여행을 제안받고 일정을 살펴보다 멕시코 시티의 프리다 칼로 미술관이 빠져있어 넣어달라고
요청해서 가게 된 곳이라 더욱 특별했다.
일찌감치 서둘러 갔음에도 문앞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며 프리다 칼로의 인기를 실감.
고통과 열정의 예술혼을 지닌 화가, 유명한 벽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부인이기도 한 칼로는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화가 중의 하나이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몇 안 되는 라틴 아메리카 미술가 중의 하나이다. 18세에 교통사고로 심한 부상을 입은 후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강한 삶의 의지를 담은 자전적 작품을 주로 그렸다. 멕시코인의 정체성을 강조했지만 초현실주의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바람둥이 화가인 남편 디에고와의 모습이 웬지 짠하다
자화상들의 인상이 무척이나 강렬하다
조용한 동네의 길 모퉁이 살던 푸른 집이 미술관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국외여행 > 멕시코 (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8. EL ECO MUSEUM EXTENTION (0) | 2012.03.05 |
---|---|
7. 멕시코 시티 시내를 둘러보다 (0) | 2012.03.04 |
5. 떼오티와칸으로 ! (0) | 2012.03.03 |
4. SOUMAYA MUSEUM (0) | 2012.03.03 |
3. 멕시코 인류학 박물관 (0) | 2012.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