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을 나와 제일 먼저 멕시코 인류학 박물관으로 가는길
인류학 박물관은 멕시코시티에 있으며 스페인 통치 이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인류학·
인종학·고고학 관계의 많은 소장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멕시코 건축가 페드로 라미레스 바스케스가 설계했으며 외관이 독특하다
입구에는 마린이란 조각가의 그로테스크한 조각작품이 우리를 먼저 반긴다
분수 돌기둥인데 당시엔 분수가 나오지 않았다, 거대한 지붕을 하나의 돌기둥으로 떠 받치고 있는 모습
알고보면 사장교의 방식으로 위에서 돌지붕의 양끝을 쇠 로프가 당기고 있다
넓은 2층 건물에 고대 유물과 예술품을 비롯하여 BC 5000년경의 전(前)고전기 그림과 토기, 고전기(BC 200~AD 900)의 프레스코와 조상(彫像) 등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스페인 정복자들의 도착(1519~22)과 더불어 시작되는 후(後)고전기 유물로는 정교한 의식용 접시, 장식품, 신에게 바쳐진 거대한 그림 등이 있다.
1825년에 설립되었지만 지금의 이름이 붙여진 것은 1939년이었다. 1964년 학교와 30만 권의 장서를 갖춘 도서관, 필름 보관소, 대강당 등이 있는 새로운 현대식 건물로 장소를 옮겼다
태어나면서 머리에 틀을 씌어 이마 부분이 완전히 급경사가 이뤄져있다
아즈텍의 상형문자
조각상의 배 부분에 움푹 들어간 곳이 인간의 심장을 올려 놓은 곳
박물관 내부 전경의 일부
뛰어난 전시품들로 올멕 문화의 걸작인 〈군상 Group of Figures〉과 세계사를 대변하는
아스텍 문화의 유적인 22t짜리 〈태양석 Sun Stone〉(아즈텍의 달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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