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 2세는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의 딸 셀레네와 결혼했다.
클레오 파트라는 쌍둥이를 낳았는데 오빠 알렉산드로스는 금발의 미소년이고
여동생은 갈색머리인 셀레네,
그 아래로 아들 하나가 더 있는데 악티움 해전에서 패배하므로
부모는 비극적 죽음을 맞이하고 살아남은 세 자녀는 적국 로마에 끌려가
아버지 안토니우스의 본처인 옥타비아에게 맡겨져 키워진다.
악전고투 끝에 유바 2세외 결혼하여 모리타니아의 군주가 되었다 한다.
마우솔레움에 가까와지자 흙먼지가 나면서 바람이 세차게 불어댄다.
유바 2세와 그의 부인 셀레네의 마우솔레움, 모리타니 왕릉이라 불려진다
이 마우 솔레움은 지붕을 제외하면 아우구스투스의 마우솔레움과 매우 유사한데
거의 동 시기에 만들어진 건출물이기 때문이다.
모래바람 속에서도 교수님의 설명은 계속되고. 우리는 한바퀴 둘러보는걸로!
한참을 달리니 점 점 날씨가 좋아진다.
어제 묵었던 노보텔 호텔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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