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6월의 첫째 날!
혜화문(속칭 동소문)으로 향한 발걸음은 가볍기만 했다.
화가 장승업이 작품 활동 했던 곳
성북동은 이곳 저곳에 옛 조상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시인 조지훈 집터
카페 앞,지붕 위도 재미있고
이 곳 성북동은 자그마한 절과 수도원도 곳곳에.
가다가 새로 짓는 집도 구경하고
청정 산책로를 따라 가며 약수도 마시고
북악 하늘길을 걸어서
숙정문까지
숙정문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니 푸른 숲과 삼청각 지붕이..
깨끗한 하늘 아래 인왕산
날씨가 좋으니 시계가 얼마나 좋은지 멀리 남산과 광화문이 바로 앞인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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