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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그리스 (2005)

3. OMPHAROS

by 마이욜 2005. 10. 17.

 여행 셋째 날

 10월 3일

 올림피아 고대 유적지를 돌아보고 박물관을 본 뒤 PATRA를 경유해 DELPHOI로 이동.

 

 DELPHOI 고대 유적지랑 OMPHAROS(대지의 배꼽)가 전시된 박물관,

 페르시아 군대를 막은 그리스 요새 테르모필레 및 마라톤을 참관하고 KALAMBAKA로 이동.

 

   델포이로 가는 길에 본  이오니아 해 위에 놓인 다리                

 우리나라 서해대교와 같은 사장교의 모습이 아름답다. 

 

 

                                            

   올림피아 신역 내의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인 제우스 신전 터

 

에게해에서 제일 가는 大商인 레오니다스 가 사재를 헌납하여 만든 레오니다스 여관.

이곳은 정방형으로 가운데는 중정과 호수를 두었으며 호화롭고 우아한 경관을 갖추었고

올림픽 대회 기간 중 모인 관중은 그라디오스. 알토이에스 양강 기슭의 천막이나 민박을

주로  이용하였으나 각 도시 국가의 대표자들은 레오니다스 여관에 묵었다. 

 

 

제우스 신전은 62m * 25m이고 3단의 초석위에 올림피아에서 생산된 석재로 건축되었다.

 

이 건물은 정동편을 향하고 있는데 동편의 메토프는 제우스 신상을 중심으로

정적인 조각인 반면 서편의 메토프는 제우스 신의 아들  라피타가 족의 왕

페이리투스와 엘리스 지방의 반인 반수 켄다로 우스와의 전투 모습을 조각해 놓아

동편의 정적인 것과 대비되는 동적인 작품을 조각. 

 

                                  처음 마라톤을 했던 운동장

 

                                올림픽 성화를 점화하는 곳

 

 

              쭉쭉 뻗어 있는 그리스의 대표적 나무 사이프러스

 

    델포이에서 출토된 여러 가지 유물이 많이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값진 성과는 "옴파로스"의 발굴이었다.

                                                                 

   옴파로스(대지의 배꼽 또는 자궁)

   아폴론 신전 지하에서 출토되었고 델포이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따라서 그리이스가 지구의 가장 중심이고 모든 건물들은 그 神域을 중심으로

  그 주위에 건설했다.신역은 바로 지구의 중심이기 때문에 올리브, 플라타너스

   나무를 심어 구별하였다.

 

 이 스타디움은 델포이에서 가장 높은 곳에 건설되었으며 처음 만들어진 것은

  B.C 5세기 경이다.

  그 후 로마 시대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복원 되었다.

  극장 바로 아래 아폴론 신전이 보인다.

 

  델포이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가 이 아폴론 신전이다.

  델포이 주위는 돌로 담장이 쳐져 있고 산자락 정상에 자리 잡은 관계로 아래 입구에서

  산 정상 쪽으로 지그 재그로 올라가야 한다.

 

 길 양편에는 각 도시 국가에서 세운 재물을 보관하는 보고가 즐비하게 서 있다.

 오르막 길을 오르다 보면 거의 끝 지점 가까이에 아폴론 신전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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