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가는 길
오늘은 가을비도 내리고... 작업은 잠시 뒷전으로 미루고
이웃 마을의 도예작업실 구경도 할겸 광교산 아래 동네로 나섰다.
도자기 가마도 구경하고 그 곳의 두분 선생님과 해물전에 잔치 국수,
뜨뜻한 묵밥에 낙수 소리를 벗삼아 동동주로 가을을 마셨다.
오는 길에 선배는 포도밭에서 갓 따 주는 포도도 한 아름 사고.
오늘은 가을비도 내리고... 작업은 잠시 뒷전으로 미루고
이웃 마을의 도예작업실 구경도 할겸 광교산 아래 동네로 나섰다.
도자기 가마도 구경하고 그 곳의 두분 선생님과 해물전에 잔치 국수,
뜨뜻한 묵밥에 낙수 소리를 벗삼아 동동주로 가을을 마셨다.
오는 길에 선배는 포도밭에서 갓 따 주는 포도도 한 아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