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의 북유럽 여행을 마치며!
포석이 깔린 원로원 광장을 내려다 보듯이 당당하게 우뚝 솟아있는 헬싱키 대성당은 카를 엥겔이 설계했다.
돔을 우측으로 좌우대칭을 이루는 디자인이 인상적인데 루터파의 본산이며 30년의 세월을 들여 1852년에
완성했다.
당초에 돔은 중앙에 하나만 있었지만 엥겔이 죽은 뒤 다른 건축가가 작은 돔을 네 모퉁이에 덧붙인 것이다.
원로원 광장과 맞닿은 큰 계단도 나중에 만들어진 것이다.
정면 입구는 핀란드의 여느 교회처럼 서쪽에 있다.
기념으로 산 초를 들고 사진 한장 찍고 공항으로 이동!
너무나 짧은 여행 일정으로 아쉬움을 가득 담고 귀국 비행기에 오르다.
핀란드 상공으로 날아 올라
이제는 구름위로... 지나간 여행 날들을 되새겨 본다
5시간쯤 지났나? 해가 떠 오른다. 다시 새로운 멋진 날들을 맞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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