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D.S 페리는 길이 약 170m 로 2000여명의 승객과 450대의 차량을 태울 수 있는 배로 레스토랑과
나이트 클럽, 칵테일 바와 면세점,어린이 놀이터,수영장과 사우나, 헬스클럽을 이용할수 있다
페리를 타고선 밤 늦게까지 갑판에 나가 앉아 일행들과 얘기 꽃을 피우다 늦게서야 선실로 ...
다음날 아침 느긋하게 배에서 내려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드의 조각공원으로.
오슬로 시내 북동쪽 드넓은 평원에 조성돼 있다. 20세기 초 오슬로 시가 구스타프 비겔란(Gustav Vigeland, 1869~1943)에게 전체적인 공원 설계와 작품을 의뢰해 탄생된 조각공원이다. 비겔란은 10여 년 동안 청동, 화강암, 주철을 사용해 사람이 태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 거치는 희로애락을 200여 점의 작품에 담아냈다
그원 (Frognerparke은 193점에 이르는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품으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여러 형상을 조각
화가 난 아이
이 공원에서 이 작품이 가장 인기가 있는것은 한번 도난 당했다가 사건이 크게 보도되어 팔수가 없게 되자
내다버려 다시 찾게 된 작품이라 왼쪽 발목에 절단 흔적이 있다.
121명의 남녀노소가 서로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형상
지나가던 아이가 하도 깜찍해 한 컷!
여기선 외출 시 아이들에게 형광 조끼를 입히네!
좋은 날씨 속에서 멋진 조각공원을 보며 나는 한번 더 행복감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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