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피온 분수대를 보러가는 중에 만난 이런 저런 광경들
집 한쪽 면이 완전히 그림으로..
갓난 아기랑 같이 다닐수 있는 자전거도 있다.
지나가다 마주친 갤러리에 내 걸린 그림에 눈길이 가고
다들 그냥 지나치는 갤러리 안에선 청년이 봉을 타고 올라 갔다 내려 오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중
북유럽은 6,7,8월 석달이 관광의 철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유람선을 메우고 있었다
마침 오늘이 월드컵 축구가 있는 날이라 이곳서도 응원 열기가 대단하다
갖가지 응원복을 맞추어 입고
자그마한 항구지만 대단히 밝고 아기자기한 이곳에 입센이 살았다니 얘기거리는 많았겠다 싶었다
건너편에 보이는 빨간집이 바로
바로 이 빨간집에 동화작가 입센이 잠깐동안 살았다고 한다
전국이 완벽하게 자전거 도로로 연결이 되는 나라답게 자전거 주차장이 꽉 차 있다
이 곳도 월드컵 응원을 위해 시원한 강변에서 특별 무대를 준비해서 경기를 보고 있었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덴마크의 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피온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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