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를 타고 브릭스달 빙하를 보러 갑니다
전동차에서 내려서도 10 여분간 더 걸어 올라가는데 또 예쁜 야생화들이 눈길을 끄네요
이 산엔 고사리도 많답니다
드디어 빙하
예전엔 빙하가 훨씬 아래까지 있었다는데 지구 온난화로 많이 녹았다네요
빙하 녹은 물이 못을 이루고 있는데 손도 한번 담가 봅니다
다시 유람선을 타고 라르달로 이동
산등성이엔 양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고
브릭스달에서 라르달로 가는 길은 호수와 계곡,노르웨이의 전형적인 산골 마을,수많은 터널
그리고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42개의 터널 중에 라르달 터널은 장장 24.5 km 로 1995년에 시작해 2000년에 완공했으며
6km 마다 노란불과 파란불로 일출과 대낮을 알려주며 조명의 색깔로 터널내의 사고 소식을 알려주어
진입도 막고 유턴해서 나갈 길을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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