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을 출발해 장장 10시간여를 날아서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해 연결 수속을 마치고
다시 국내선 비행기로 갈아타고 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게 현지 시간으로 밤 11시.
모스크바 하늘의 뭉게구름은 내 눈을 확 끄는 첫 선물이었다.
모스크바 공항에서 바로 국내선으로 연결 수속을 해 페테르부르크로 이동
모스크바에서 처음 본 교회건물
러시아 공항에선 뜻밖의 처음 보는 광경
워낙 도난 사고가 많은지라 여행용 가방을 랩으로 둘둘 마는 기계까지 갖추고 있었다.
우리는 이미 사전 정보를 얻은지라 자물쇠로 다 채웠기 때문에 별 걱정을 안 했지만
정작 가방을 싸는 이들은 러시아 내국인들이 대부분이었다.
페테스 부르그 공항에서 마중 나온 가이드랑 인사를 나누고 호텔로 직행
처음 보는 페테르부르크의 거리의 야경은 상상만큼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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