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를 들러서 오는 길에 내쳐 동작동 국립 묘지도 들렀다.
입구에서부터 늘어진 수양 벚꽃은 가히 환상이었다.
목련은 또 얼마나 탐스러운지!!
환상의 벚꽃아래서 그 멋진 모습을 앵글에 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아름다워...
차마 멋진 모습을 그냥 지나칠수 없는 사진가들.
여의도 뿐 아니라 동작동에도 봄의 향연은 아름답게 펼쳐지고...
나 또한 봄의 향취에 흠뻑 취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