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자기가 만들어 가는 파장과 같은
것입니다.
어느 땐
큰 폭의 파장을 내기도 하고
그것이
잔잔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가다가 또 큰 파장이
일어납니다.
행복이란,
파장이
없는 잔잔한 삶이
아니라
파장의
방향이 자신의 마음의 방향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바라는 자기가 되어 갈 때 찾아와
스며드는
위로와
평안과 감사 같은
것입니다.
행복이란,
결국
나를 아름답게 자라게 하는 기쁨인
것입니다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라
진주알들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인 것 같아요.
- 빨강 머리 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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