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와 말마라 해를 이으며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가르는 해협이다.
길이는 31.7km, 가장 좁은 폭은 660m, 가장 넓은 폭이 4.7km 이고 평균 수심은 70m 이다.
현재 2개의 다리가 있으며 해협의 북에서 납쪽으로 4~ 5 km/h의 빠른 해류가 흐른다.
과거 지중해와 흑해간의 거의 모든 상거래가 이 곳에서 이루어졌으며, 지금도 매년 3800 여척의 배들이
이 곳을 통과하는 국제적인 무역항이다.
다만 열강들의 이권다툼 속에 러시아의 입김으로 한푼의 선박 통행료도 받지 못 하는 터키로서는 너무도
큰 아쉬움을 안고 있는 해협이다.
'국외여행 > 터키 (2002,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대도시 에베소 (0) | 2005.06.20 |
---|---|
터키의 트로이 유적 (0) | 2005.06.19 |
터키의 파묵깔레 (0) | 2005.06.13 |
터키의 카파토키아 (0) | 2005.06.12 |
터어키의 블루 모스크 (0) | 2005.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