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5일
화창한 가을 속으로 남해 여행을 나서다.
날씨는 여름 날씨 같아 겉옷을 벗어 버리고
한국의 까밀리아 장사도 문화 해상공원으로 들어 가
한려수도의 절경과 동백숲의 조화로운 풍경을 보며 가을을 만끽하다.
십여 년 전 컴퓨터를 배우다 만난 학우들이 코로나 팬더믹이 잠잠해지자 일박 여행을 하자 해 떠난 남도 여행.
10월 16일~17일 정말 기적 같은 여행이 이루어졌다.
KTX로 서울역을 출발 해 밀양역에 도착해 마중 나온 여행사 버스로 일정을 시작했다.
외도는 20여년전 차음 조성 될 때 가 보고 두 번째이다.
그때 본 섬 주인은 이미 작고 하셨고 부인과 아드님이 계속 운영하신다고.
세월이 많이 흐른 탓에 나무도 숲도 많이 울창해져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장사도의 달밤의 산책
출항할 배를 기다리며
외도로 가는 길
실제론 바람 한점 없었던 바람의 언덕
청명한 가을날의 일박이일 여행은 기분 좋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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