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시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우두머리 가신 마에다 도이시에 이후로 14대 285년에 걸쳐 가가번을 지배한
마에다 가문의 대저택이다. 여러번의 화재로 소실되어 현재는 1788년 건축한 이시카와 문만 겨우 남았고
현재의 건물은 재건축 한 것이다.
교토성의 모습과 흡사한 가나자와 성은 흰빛이 감도는 기와를 얹고 회반죽에 기와를 붙인 무늬벽을 세웠으며
외침에 대비해 성 외벽에 총안을 설치하고 성 주변으로 해자를 구축했다.
지붕의 기와는 방화용분만 아니라 유사시 총알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기와에 납을 섞었다고 한다
전망 좋게 꾸인 카페에서 잠시 아이스 크림을 먹으며 가나자와 성을 감상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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