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에서 비행기로 거의 4시간만에 쿠바의 아바나에 도착
다시 시계를 두시간 차로 고치고 나서 공항엘 나서니 마약견들까지 나와있다.
호세 마르티 아바나 국제공항
거리의 여경을 보니 내가 쿠바에 와 있는걸 실감
마중나온 버스에 오르니 잘 생긴 쿠바 가이드는 유창한 우리말로 쿠바 지도까지 보여주며 안내를한다
어찌 우리말을그리 잘하냐했더니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북한에 가 김일성 대학에 다녔노라고 ㅠㅠ
그래도 말씨는 북한 말투가 아닌 표준말을 구사하려고 나름 노력한다고...
우선 버스로 지나가며 아바나 시내를 스케치
쿠바의 첫 점심은 현지식으로 맥주로 우선 목을 축이고
옥수수가 있는 스프
불면 날아갈듯한 흰밥과 생선구이
그리곤 갖가지 열대 과일로 디저트
샌프란시스코 여객터미널 앞 광장을 둘러본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노천카페는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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