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회가 먹고 싶어!
by 마이욜
2006. 2. 2.
동기간의 일을 봐 주러 송파 쪽으로 갔다가
가락 시장 옆으로 지나게 된 김에 수산 시장으로 들어갔다.
입구에서 부터 어물전이 펼쳐져 있는게 어찌나도 많은지...


잘 손질 해 놓은 조기며

막 배를 갈라 소금으로 간을 하고 있는 간고등어가 되기 전의 고등어들



온갖 조개며
가재,게까지 정말로 많은 종류의 싱싱한 어물들이 입맛을 댕기는 바람에
결국 병어회랑 아나고(우리말로
뱀장어라죠?)를 사 가지고 와 저녁 식탁에 올렸다.
백화점에서 사는
회랑은 기분부터 달라서 인지 한잔을 안 할수 없었다는 후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