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4시 호텔에서 나와 카파도키아에 도착해 열기구를 타고 해돋이 구경을 하기로 한다

불길이 가해지자 점 점 열기구가 비스듬히 일어나기 시작한다.


열기구 바구니 한 개에 20명씩 타고 공중으로 떠 오르기 시작한다

수십 개의 열 기구가 떠 오르는 게 장관이다




바야흐로 해가 솟기 시작하고 일행은 탄성을 지르며 해돋이를 감상한다.


해가 중천에 떠오르고 아래에 펼쳐진 카파도키아를 내려다보며 한 시간여를 구경하고 나니


긴 트럭이 도착해 몇몇이 로프로 고정하고 바구니는 트럭 위에 안착하고

기구에 바람을 빼는데 모두들 달려가며 밟아 공기를 빼고는

무사히 착륙한 걸 기념해 샴페인 한잔씩을 돌리고

기념 증명서까지 주어 받아 들고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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