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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방

군자란 변해가는 모습

by 마이욜 2010. 3. 10.

겨우내 아파트 배란다에서 지내 온 군자란이 며칠전부터 꽃대가 올라오고 꽃망울의 색깔도 붉어지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부쩍 꽃대 키도 커지고 꽃봉오리도 한결 시원하게 커졌다.(10일) 

 

 며칠새 꽃보오리가 몰라보게 튼실해지고 마악 얼굴을 수줍은듯 보여주고 있다.(12일)

 

 이틀이 지난 오늘 꽃봉오리는 확연하게 환한 얼굴로 피어났다. (14일)

 

한겨울 추위를 이겨 내고 꽃을 피워 드디어 만개한 군자란!! (16일)

 

    한겨울 내 물만 먹고 이리 어여쁜 꽃을 피워준 군자란에게 올해는 분갈이도 해주고

                                                                               영양제도 듬뿍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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