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주변을 돌아 보다
다음 날 아침 식사전.
일찌감치 도시 구경을 하느라 호텔 주변을 돌아 보았는데...
시장통엘 들어 가 보니 과일상들의 경매가 조촐하게 열리고 있었다.
경매가 끝나고 각자 등에 메는 소쿠리에 과일을 담아 장사를 나가는 듯
연탄을 싣고 가는 수레
아침 일찍이라 아직 가게들은 문을 열지 않은 곳이 많다.
횡단 보도가 그려져 있긴 하지만 그걸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고 다 들 제멋대로다.
길엔 아침을 대신하는 음식 장사들이 나와있고
포장 마차에선 여럿이 모여 앉아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장가계시의 공중 전화
반갑게도 우리 나라 현대차를 발견
가로등의 디자인이 돌고래 모양으로 재미있어 한
건물 앞 청소를 하고 있는 청소부의 대걸레가 우리의 것과는 비교도 안 될정도로 묵직하고 크다.
함께 여행 한 시누이의 강요(?)에 마지못해 산 비취 원석.
집에 돌아 와 브롯치로 세팅 하느라 배보다 배꼽이 ...
중국 여행 기념으로 사 가지고 와 지인들 나눠주고 남은 핸펀 악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