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방

이런 카드 받아 보셨나요?

마이욜 2005. 12. 23. 14:38

이때쯤이면 벌써 갖가지 예쁜 크리스 마스 카드를 사서

그 안에 덕담들을 담아 각 집으로 부치고 나서

내게도 언제 카드가 날아들까 기대할 때인데...

 

요즘은 메일이나 카드 메일로 대신하느라 

예전의 그 설레임은 간 곳 없고

기발 난 인터넷 카드에만 정신이 팔려 놀랄 뿐이다.

 

근데 내게 첨으로 날아 든 연하 카드.

그것도 남자 동창의 멋진 연하카드가 날 감동 시켰다.

 

한지에 판화로 찍은 너무나 유머러스한 멍멍이.

아! 그러고 보니 내년이 개띠해임을 ...

 

오늘 하루는 또 이래서 즐거운 마음이다.

 

 

 

 

 

내게 기쁨을 준 동기에게 나도 얼른 화답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