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그리던 쿠바를 가다니!

마이욜 2012. 1. 22. 17:17

몇년전 TV에서 본 쿠바의 아바나.

순수한 사람들의 모습과 정열적인 살사춤.

언젠가 꼭 한번 가 보리라 맘 먹었었는데...

 

새해들어 단골 여행사 사장님이 2월 중순.멕시코,쿠바 여행에 동참을 권하신다.

마침 일행들이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들이라 하니 더 머뭇거릴 이유가 없어

결정을 내렸다.

 

미국을 경유해 멕시코,쿠바를 다녀오는 열흘여행.

 

아름다운 카리브 해안.

 

멕시코시티에선 루이스 바라간의 작품들을 구경하고

멕시코 마야 최대의 유적지인 치첸이사(세계 7대불가사의)

떼오티와칸의 피리미드.

휴양지로 유명한 칸쿤.

 

그곳에서 쿠바로 가 며칠을 머무르며 헤밍웨이 박물관과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되었던 코히마르 마을과

혁명가 체 게바라의 흔적을 돌아보고 오는 여행이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게 한다.